정치
강호인 "골다공 아파트, 경각심 갖고 챙겨보겠다"
입력 2015-11-10 14:49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취임하게 되면 중국산 '불량 철근'이 사용된 이른바 '골다공 아파트'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챙겨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이찬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골다공 아파트'에 대한 대책을 묻자 불량 자재가 근절되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알권리 차원에서 철강재 원산지 표시 관련법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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