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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6 싸인 “뒤늦은 합류, 멤버들 덕분에 잘 적응했다”
입력 2015-11-10 14:33 
[MBN스타 여수정 기자] 신인 보이그룹 엠에이피6(M.A.P6) 멤버 싸인이 뒤늦게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엠에이피6는 10일 오후 서울 메세나폴리스 내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 싸인은 팀에 늦게 합류해서 힘들었기보다는 회사에 들어오고 연습생으로서 생활하는 것을 걱정했다. 그러나 멤버들이 잘 이끌어주고 챙겨줬기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뒤늦게 팀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오늘(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스톰(Storm)을 공개한 엠에이피6. 앨범 콘셉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신력으로 살아남는 불굴의 의지를 지닌 남자다. 타이틀곡 ‘스톰은 작곡팀 새벽3시의 작품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감성이 공존하는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폭풍의 절망 속에서 나를 구원할 것은 오로지 ‘사랑이라는 주제를 어둡고 강한 어휘로 표현했지만 언젠가 꼭 한줄기 빛이 자신을 구원하리라는 강한 믿음을 그리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수록곡 ‘휘파람은 소속사 선배 걸스데이가 발표한 곡을 리메이크했다. 데뷔 전 일본에서의 사전프로모션 당시 일본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곡이다.

데뷔를 알린 엠에이피6는 에이프린스 출신의 민혁, 제이준, 썬, 제이빈과 싸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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