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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최원영 반응? 키스신 많다고 질투해”
입력 2015-11-10 14:33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심이영이 자신의 키스신에 남편이자 배우인 최원영의 반응을 털어놨다.

심이영은 10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기자간담회에서 최원영이 슬쩍 ‘아침드라마인데 키스신이 많더라고 말하더라”고 밝혔다.

심이영은 이날 최원영이 가끔 모니터링해준다.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더라”며 또한 욕하면서 볼 수 있는 중독성 있다고 했다. 제 연기의 아쉬운 점이나 부족한 걸 얘기해주기도 한다”고 외조를 자랑했다.



그는 베드신이나 키스신을 모니터링할 땐 내가 상대방의 눈치를 많이 본다”며 우리 남편은 처음엔 못본 척 하길래 ‘싫지 않으냐고 했더니 ‘프로끼리 왜 그래라고 넘어가더라, 하지만 이젠 키스신 많다는 얘길 하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심이영, 김혜리, 문보령, 김정현, 이선호 등이 출연하며 매주 평일 아침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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