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웹툰 ‘달마과장’ 안에 FTA 모든 것 다 있네~
입력 2015-11-10 14:20 

직장인의 희노애락을 진솔하게 표현해 인기를 끈 웹툰 ‘달마과장이 자유무역협정(FTA) 홍보에 활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라남도 FTA활용지원센터 등은 공동으로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FTA를 주제로 연재해 인기를 얻은 웹툰 ‘힘내요! 달마과장을 FTA 활용 지침서 형태로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침서에는 FTA의 기본 개념과 수출 방법, 국가별 비즈니스 문화, 전문가 목록, 해외 홍보 방법, 자주 하는 질의·응답(Q&A)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산업부와 이들 5개 기관은 이날 무역협회에서 기업과 국민이 이 지침서를 활용해 FTA를 널리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부와 5개 기관은 지침서를 FTA 교육 교재와 주력 홍보물로 사용할 방침이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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