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朴대통령 “위안부 피해자 문제 조속히 타결해야”
입력 2015-11-10 11:52  | 수정 2015-11-11 12:08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한일정상회담을 개최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했는데 이 문제가 최대한 조기에 해결되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난 2일 열렸던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언급하면서 위안부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재차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주 열린 제6차 한일중 3국 정상회의는 우리가 주도해서 동북아 3국이 서울에 모여 세 나라간에, 그리고 양자간 협력을 논의하는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박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마련된 3국 협력의 동력이 앞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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