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윤열, 과거 충격 고백…“자살한 연예인들 심정 이해간다”
입력 2015-11-10 11:23  | 수정 2015-11-11 11:38

‘이윤열 ‘이윤열 공허의 유산 ‘공허의 유산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공허의 유산 행사장에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윤열은 과거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악플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예전에는 자살한 연예인들의 심정을 이해 못했는데 지금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며 나 자신도 경기에서 패한 후에는 인터넷을 검색할 생각을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악플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악플로 인해 나뿐만 아니라 내가 아끼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때는 정말 화가 많이 나고 슬펐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윤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윤열, 악플은 정말 괴로울 것 같아” 이윤열, 악플에 많이 시달렸나봐요” 이윤열,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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