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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美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11일 멕시코 공연 등 투어 잇는다
입력 2015-11-10 11:15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월드투어의 시작인 미국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비원에이포는 지난 8일 미국 달라스 Verizon Theater에서 ‘비원에이포 어드벤처 2015(B1A4 ADVENTURE 2015)를 개최했다. 이는 작년 첫 월드투어 후 미국에서의 두 번째 공연이다.

새로운 여러 나라의 음악팬들을 만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콘셉트를 담고 있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멤버들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특히 비원에이포가 공연한 장소는 이글스, 알리샤키스, 마이클부불레, 로비 윌리엄스, 저스틴 비버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섰던 공연장으로 유명하다.

소속사는 월드투어를 준비하던 과정에서 반드시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노래가 있다는 해외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현지와 긴밀한 논의를 거쳐 해외 팬들이 꼭 듣고 싶어하는 곡으로 새롭게 큐시트를 구성하고 음악과 안무도 전격 수정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현지에서 비원에이포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비원에이포는 미국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멕시코, 13일 푸에르 토리코, 29일 홍콩 등 월드투어의 박차를 가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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