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BS 측 "`태양의 후예`, 예정대로 `객주` 후속"
입력 2015-11-10 11: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편성 지연 보도 관련, KBS 측이 "예정대로 방송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오전 한 매체는 '태양의 후예'가 중국 사전 심의 및 촬영 일정 딜레이 등의 이유로 기존 편성에서 다소 밀려 2016년 4월께 방송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현행대로 현 수목드라마인 '장사의 신-객주2015' 후속으로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휴먼 멜로드라마다. 송혜교의 안방극장 컴백작이자 송중기의 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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