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마마 출신 신연아, 손승연·박기영과 한솥밥
입력 2015-11-10 10: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빅마마 출신 가수 신연아가 손승연·박기영이 몸담고 있는 포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연아는 1995년 제10회 강변가요제 은상을 받아 가요계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그는 프랑스 재즈학교 C.I.M.에 입학해 다양한 음악적 조류를 익혔다. 국내로 돌아와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 리더로 합류, 음악적 실력 하나로 인정받았다.
2011년 빅마마 해체 이후에는 2012년 박민혜와 함께 빅마마소울을 결성했고, 다시 솔로 가수로 전환해 재즈, 포크 등을 꾸준히 작사·작곡하면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졌다.
신연아는 음악 작업 이외에도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배들을 양성해왔다. 그의 제자로는 백아연, 장재인, 손승연, 김필, 유성은, 우혜미, 이정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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