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소속 설계사(라이프플래너)들이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나눔 아카데미를 열고 이를 통해 모금한 2647만원을 고객 유자녀 해외봉사를 위한 기금으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나눔 아카데미는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으로, 우수 라이프플래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플래너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석자들은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고 조성된 기금은 푸르덴셜생명 고객 유자녀들의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인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활동기금으로 사용된다.
‘나눔 아카데미를 통해 조성된 금액 외에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1대1 매칭금액을 지원해 총 5200만원의 기금이 2016년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기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외봉사단 활동은 내년 1월 네팔에서 진행되며, 총 14명의 푸르덴셜생명 고객 유자녀들과 3명의 라이프플래너가 함께 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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