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 ‘한숨`, 인근 ‘청계 와이즈 노벨리아’ 분양가 ‘화색’
입력 2015-11-10 09:46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분양가가 치솟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재개발 단지의 편의시설도 누리면서 상대적으로 분양가도 저렴한 인근에 위치한 새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었다.
최근 부동산114가 서울 재건축 단지의 3.3㎡당 평균분양가격을 조사했더니 지난 2014년 1937만원에서 올해 2656만원으로 무려 719만원이 올라 서민들의 부담이 커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입성이 쉽지 않다. 부동산 전문가는 "재건축 재개발 단지 인근 새 아파트의 경우 비교적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된데다가 향후 지역 개발 호재에 따른 시세차익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 서울에서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분양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수혜가 예상되는 인기 단지가 분양 예정이다.
그 주인공은 애경그룹의 계열사인 에이케이네트워크(AK네트워크)가 시행을 맡고 한일개발이 시공하는 ‘청계 와이즈(YZ) 노벨리아가 주인공. 이 단지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463-2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총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59㎡ 22가구 ▲74㎡ 77가구 등 전세대 모두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풍부한 녹지,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평가 받고 있는 만큼 조기 완판이 기대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청계 와이즈 노벨리아는 동일 생활권 내에 들어선 새 아파트들의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로 책정해가격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 프리미엄이 가장 잘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진 전용 59㎡와 74㎡의 인기소형 평형대로 구성해 실수요자 뿐 만 아니라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안성 맞춤이다.
실제로 사업지 인근 단지들의 아파트 전세가(59㎡ 기준층 기준)는 최고 4억2500만원 이상으로 ‘청계 와이즈의 예상 분양가 보다 비싼 가격대에 전세가가 형성돼 있다. 이에 내집마련을 고려하고 있는 세입자라면 ‘청계 와이즈를 노려볼 만 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언이다.
‘청계 와이즈 노벨리아는 단지와 바로 맞붙은 곳에 신답초교, 숭인중, 동대문중학교가 위치하고,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양대, 건국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교가 위치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지역내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이 단지와 맞붙어 있어, 어린자녀를둔 30~40대 주거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시설은 단지와 가까운 곳에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동대문 홈플러스, 경동시장,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 마장축산물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청계천, 중랑천, 간데메공원, 약 2.5km에 달하는 산책로를 갖춘 배봉산, 답십리 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과 풍부한 녹지공간이 인접해 자연과 어울려 힐링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교통 역시 편리하다.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1호선 및 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 등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함은 물론, 청량리 버스 환승센터를 통해 서울 중심지 모든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서도 도심 및 시외로의 접근성이 탁월하고, 청량리~신내간 경전철 면목선(예정)으로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능동 255-4에 있다. 02-453-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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