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명품 배우 최민식의 선택…‘대호’가 온다
입력 2015-11-10 09:42  | 수정 2015-11-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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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호가 10일 웅장한 스케일과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대호의 예고편에는 일본군은 지리산의 산군(山君)으로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인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를 잡기 위해 조선 포수대를 동원해 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대호의 흉터로 가득한 얼굴, 천만덕의 강렬한 표정은 거침없이 질주하는 대호의 박진감 넘치는 움직임과 함께 이 영화의 볼거리 중 하나다.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과 누구도 잡을 수 없던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 오스기 렌, 정석원, 라미란, 김홍파, 우정국, 박인수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대호는 12월 16일 개봉할 예정이다.
‘대호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호, 최민식 주연이네” 대호, 재미있겠군” 대호, 12월 개봉하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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