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정규 6집.."그래미어워드 군단 완벽 사운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R&B 대디 김조한의 8년 만 정규 6집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 트랙리스트가 10일 공개됐다.
총 10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알아알아 앓아를 포함해 ‘내가 먼저 찾아갈게, ‘사랑해도 돼, ‘별.달.다, ‘에브리타임 에브리데이(Everytime Everyday), ‘여왕과 함께 춤을, ‘러버 앤 프렌드(Lover and friend), ‘드라이브(Drive) 등이다.
고(故) 유재하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내마음에 비친 내 모습과 가스펠곡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도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에는 조은희, 김이나, 라디(Ra.D), 후니훈이 작사가로 참여했다.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피처링 지원 사격했다. 김조한의 제자이기도 한 2PM 준케이가 래퍼로 힘을 보탰다.

휘트니 휴스턴의 키보디스트이자 현재 버클리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제트로 다 실바(Jetro Da Silva), 7번의 그래미상 수상 그룹 테이크식스(Take6)의 데이비드 토마스(David Thomas), 앨빈 체(Alvin Chea)가 스페셜 보컬 게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고의 세션과 엔지니어들이 앨범 믹싱을 했다. 세계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 없는 완벽한 사운드를 완성했다"고 자신했다.
김조한의 정규 6집은 오는 12일 0시 발매된다. 김조한은 이에 앞서 11일 오후 2시 미디어 대상 음악감상회를 열고 자신의 앨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같은날 오후 7시 30분부터 네이버 V앱 생중계로도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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