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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日서도 신드롬 예고..韓가수 데뷔 싱글 신기록
입력 2015-11-10 08: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엑소(EXO)가 일본 데뷔 싱글 역대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4일 일본에서 출시된 엑소의 싱글 '러브 미 라이트 ~로맨틱 유니버스~(Love Me Right ~romantic universe~)'는 앨범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에 올랐다.
해당 기간 총 14만 6000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역대 한국 아티스트 일본 데뷔 싱글 사상 최다 판매량이다.
엑소의 일본 싱글에는 한국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러브 미 라이트 일본어 버전과 신곡 ‘드롭 댓(Drop That) 2곡이 수록됐다.
엑소는 앞서 지난 6일부 8일까지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개최, 3일간 14만 5000여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이들은 오는 13일과 15일 3일간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일본 돔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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