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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독점 교섭권 획득"
입력 2015-11-10 07:01  | 수정 2015-11-10 08:14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병호와의 독점 교섭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네소타 구단은 앞으로 30일 동안 박병호 측과 입단 협상을 벌이며, 협상이 결렬되면 포스팅 금액인 147억 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만약 미네소타 구단과 박병호가 입단 협상에 합의하면, 박병호는 강정호에 이어 한국프로야구 출신 야수로는 두 번째로 미국 무대에 진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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