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장애인을 구하려고 선로에 뛰어든 사이, 승강장에 놓아둔 대학생의 가방을 훔쳐 달아났던 60대 남자송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20일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장애인을 구하기 위해 선로로 뛰어든 대학생이 승강장에 벗어 둔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가방을 훔친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 TV를 확인한 뒤 비슷한 시간대 지하철 1, 2호선의 모든 역사 폐쇄회로 TV 화면을 대조한 끝에 해운대역에서 내린 송씨의 모습을 찾아 내 송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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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20일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장애인을 구하기 위해 선로로 뛰어든 대학생이 승강장에 벗어 둔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가방을 훔친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 TV를 확인한 뒤 비슷한 시간대 지하철 1, 2호선의 모든 역사 폐쇄회로 TV 화면을 대조한 끝에 해운대역에서 내린 송씨의 모습을 찾아 내 송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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