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곳` 박시환, 김가은에 "남자친구 있냐"…두근두근 로맨스 기대↑
입력 2015-11-09 17:36  | 수정 2015-11-11 09: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송곳 박시환이 김가은에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송곳'에서는 구고신(안내상 분)의 노동상담소 식구 문소진(김가은 분)과 푸르미 노조원 남동협(박시환 분)의 풋풋한 러브라인이 예고됐다.
이날 남동협은 쓰레기를 버리는 문소진을 도와주면서 "남자 친구 있냐"고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다.
이에 문소진은 당황하지 않고 "없다. 그쪽은 남자친구 있냐"고 되물었다. 당황한 남동협은 "없다"고 답하며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정신을 차린 남동협은 "나 친구 많다. 친구 없고 그런 사람 아니다"라며 문소진의 뒤를 쫄래쫄래 쫓아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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