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히말라야’ 촬영 마치고 눈물…“다들 고생 많고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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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영화 ‘히말라야 촬영을 마치고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히말라야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황정민, 정우, 라미란, 조성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황정민은 큰 사고 없이 촬영을 잘 마치고 나자 눈물이 터졌다”며 다들 힘들었고, 특히 스태프들은 무거운 장비를 메고 이동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고자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산악 원정대의 도전을 그린 영화다.
히말라야 황정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히말라야 황정민, 다들 고생 많았어요” 히말라야 황정민, 값진 영화 한 편이 만들어졌군요” 히말라야 황정민, 믿고 보는 황정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