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명박 54%...손학규 ·정동영 접전
입력 2007-09-28 06:00  | 수정 2007-09-28 10:23
추석 연휴 이후에도 한나라당의 이명박 대선 후보가 지지율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합 민주신당의 정동영·손학규 후보의 2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선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명박 후보는 54%, 정동영 후보 7%, 손학규 후보 6.7% 였고,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 3.7, 신당 이해찬 후보 3.2,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2.4 %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일 부터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1000 여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됐으며 최대 허용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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