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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류필립 전역까지 기다릴 것" 군대 면회 사진 보니? '17살 나이차 무색해'
입력 2015-11-09 13:39 
미나/사진=미나 SNS
미나 "류필립 전역까지 기다릴 것" 군대 면회 사진 보니? '17살 나이차 무색해'

가수 미나가 연인인 그룹 소리얼의 류필립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14일 미나는 자신의 SNS에 "중국 공연 가는 날 공항 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사진에서 미나는 군복을 입고 짧은 머리를 한 류필립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습니다.

또한 미나가 준비해 간 것으로 보이는 다양한 음식도 사진 속에 보여 군인이 된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이 묻어납니다.


앞서 미나와 류필립은 6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당시 화제가 된 두 사람의 나이차는 17세로, 류필립은 1989년생, 미나는 1972년생입니다.

미나는 입대를 앞둔 상황이었던 류필립에 대해 "류필립이 전역할 때까지 뒷바라지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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