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3.8%
입력 2007-09-27 22:30  | 수정 2007-09-27 22:30
올해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이 연간 성장률로 환산할 경우 3.8% 성장했다고 미 상무부가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1년간 가장 높은 성장률로 지난 달 예상됐던 2분기 성장률 4%보다 다소 줄어들었지만, 1분기의 0.6% 성장률에 비해 개선된 것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올 봄 이후 미국에서 주택사업 침체와 신용위기 사태가 심화돼 3분기 성장률은 상당히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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