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보드의 대장주 한일합섬이 시장을 떠납니다.
한일합섬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업무효율성과 집중성 강화를 위해 프리보드 지정해제를 신청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합섬은 이를 위해 동양메이저 등 최대주주 지분 91.89%를 제외한 소액주주 보유 주식을 다음달 1일부터 31일, 11월22일부터 12월21일까지 두 차례 공개매수한 뒤 소각할 예정입니다.
공개매수 대상 주식은 보통주 225만여주, 우선주 1만6천여주로 매수가격은 모두 주당 8천원입니다.
한일합섬의 시가총액은 1,900억원 규모로 시장 비중이 25%에 달해 한일합섬이 떠날 경우 프리보드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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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섬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업무효율성과 집중성 강화를 위해 프리보드 지정해제를 신청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합섬은 이를 위해 동양메이저 등 최대주주 지분 91.89%를 제외한 소액주주 보유 주식을 다음달 1일부터 31일, 11월22일부터 12월21일까지 두 차례 공개매수한 뒤 소각할 예정입니다.
공개매수 대상 주식은 보통주 225만여주, 우선주 1만6천여주로 매수가격은 모두 주당 8천원입니다.
한일합섬의 시가총액은 1,900억원 규모로 시장 비중이 25%에 달해 한일합섬이 떠날 경우 프리보드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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