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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허경환, 말 잘못 알아듣고 분대장 출마…"우리 분대 걱정"
입력 2015-11-08 20: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 허경환이 훈병들의 말을 잘못 알아듣고 분대장에 출마했다.
8일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해병대 세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원희, 김영철, 슬리피, 샘 오취리, 줄리엔 강, 이기우, 이이경, 김동준, 허경환, 이성배, 딘딘가 출연해 해병대 체험에 나섰다.
이날 훈병들은 분대장 훈병을 선출했다. 이때 허경환은 자신에게 분대장 출마를 제안하는 훈병들의 모습에 얼떨결에 분대장에 출마했다.
하지만 훈련병들은 허경환이 아닌 옆 자리 임원희에게 분대장을 제안했던 것. 딘딘(임철)은 "진짜 당황스러웠던 게 분대장 훈병을 말했을 때 임원희 훈련병이다"면서 "그런데 허경환 훈련병이 나가서 우리 분대가 어떻게 될 지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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