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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소아근육 테스트 도전…이동국 ‘뿌듯’
입력 2015-11-08 17:38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흠잡을 데 없는 운동신경으로 아빠를 뿌듯하게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동국이 막내 대박이의 소아근육 테스트를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동국은 주먹을 내밀거나 손을 좌우로 흔드는 행동을 시켰고 대박이는 똑같이 따라했다. 이어 가구를 양손으로 잡고 옆으로 걷는다”라는 지문을 읽었고 대박이는 이를 똑같이 따라했다.

대박이는 5초 이상 서 있는다”는 지문역시 해냈고 이동국은 어이구 잘한다”며 뿌듯해 했다. 하지만 ‘붙잡지 않고 홀로 일어선다는 지시에는 이동국 곁을 탈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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