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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여자친구 깜짝 공연…뜨거운 열광, 분위기 `후끈`
입력 2015-11-08 16: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올해 가장 핫했던 걸그룹 '여자친구'가 '런닝맨'에 떴다.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서는 100VS100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사상초유의 대결을 앞두고 지쳐있는 출연자들을 위해 '여자친구'가 깜짝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연예인들과 스포츠 히어로즈들은 여자친구의 등장에 열띤 응원과 함께 열광했다.
이때 뜨거운 열기 속에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진풍경이 벌어져 여자친구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절대 선글라스를 벗지 않고 있던 황충재는 선글라스를 벗어재끼고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현주엽 역시 핸드폰을 내려놓지 못하고 동영상을 찍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스케줄 때문에 아쉽게 자리를 먼저 일어나야 했던 유이의 공연까지 연달아 이어지면서 체육관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고 전해졌다.
'런닝맨' 100VS100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는 8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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