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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준 감독 `오늘 꼭 이겨야 하는데` [MK포토]
입력 2015-11-08 16:03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8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5 K리그 부산 아이파크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부산과 인천이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영준 부산 감독이 경기 종료 직전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최근 8경기에서 2무 6패로 저조한 성적의 부산은 이날 무승부로 9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5일 은퇴를 선언한 인천 이천수는 이날 경기 후 은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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