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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영 `두 주먹 불끈 쥐고 펀칭` [MK포토]
입력 2015-11-08 15:06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8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5 K리그 부산 아이파크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부산 골키퍼 이범영이 센터링 된 볼을 펀칭으로 처리하고 있다.
12승 11패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천은 부산을 상대로 6경기 연속 무승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8경기에서 2무 6패로 저조한 성적의 부산 역시 인천을 맞아 연패탈출을 노리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은퇴를 선언한 인천 이천수는 이날 경기 후 은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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