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 아이큐 '156+α'로 멘사 회원 취득! '상위 1%' 뇌섹녀 등극

지주연, 아이큐 '156+α'로 멘사 회원 취득! '상위 1%' 뇌섹녀 등극

배우 지주연이 멘사(Mensa) 회원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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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연은 지난 2일 멘사 지능검사 시험에서 IQ 156+α로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주연의 IQ는 상위 1%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멘사는 천재들의 두뇌를 비정치적이고 인류 복지 발전을 위해 활용한다는 취지로 창설된 단체로 전 세계 인구 대비 2% 안에 드는 IQ 148 이상의 사람들에게 회원 자격을 주는 단체입니다.

지주연은 지난달 24일 멘사 시험에 응시해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됐습니다. 평소 스도쿠나 도형 퀴즈를 좋아해 온 지주연은 호기심에 남몰래 시험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주연은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아낌없이 공개해 전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지주연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아직 부족하지만 연기로 보여드리고 싶다"며 학력에 대한 언급을 되도록 삼가왔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멘사 합격과 관련해서도 지주연은 "머리가 좋다기보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내가 잘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흥미가 생겨 도전해봤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모두들 공부든 다른 분야이든 노력하신 만큼 최선의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테니 어떤 부분이든 두려움없이 도전해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쑥스러운 듯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지주연은 "배우로서 다방면으로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새로운 운동도 시작하는 등 예전에 해보지 않았던 부분에도 도전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혔습니다.

KBS 21기 공채 탤런트인 지주연은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 '다함께 차차차' '전설의 고향' '끝없는 사랑' '당신만이 내사랑'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