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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날 질투해 쌍욕 날렸다"…무슨 말인가 보니 '맙소사!'
입력 2015-11-08 09:11  | 수정 2015-11-08 17:39
예원/ 사진=MBC
예원 "날 질투해 쌍욕 날렸다"…무슨 말인가 보니 '맙소사!'
예원


예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광희에게 욕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힌 사실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드라마 '미스코리아'의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예원이 출연해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예원은 "광희가 질투가 많은 편이다. 내가 드라마 '미스코리아' 출연으로 잘 될 거라고 생각한 것 같다"며 "대본 연습을 하고 집에 가는데 엉덩이를 발로 찼다.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황당 그 자체였다"고 말했습니다.

예원은 "나중에 광희에게 왜 그런 거냐고 물어보니 광희가 '너 나한테 인사 안 했잖아'라고 하더라"며 "나는 광희가 나를 질투했다고 봤기에 바로 쌍욕을 날렸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그는 "그 이후로 광희와 아직까지 좀 서먹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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