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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뮤직어워드] 혁오, 故 유재하 헌정 무대…‘세대 넘은 감동’
입력 2015-11-07 21:32 
사진=방송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밴드 혁오가 故(고) 유재하 헌정 무대를 꾸몄다.

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음악사이트 멜론이 주최하는 ‘2015 멜론뮤직어워즈(이하 ‘멜론뮤직어워드)가 열렸고, 다양한 방송을 통해서 생중계되고 있다.

이날 혁오는 故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이엑스아이디 등 다른 가수들이 노래를 따라부르며 유재하를 노래로나마 기억했다.

‘멜론뮤직어워드는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MC는 서강준이 맡았고, 그를 도와줄 스페셜 MC는 김소현, 김신영, 이유비, 아이린이다.

TOP 10에는 에이핑크와 빅뱅, 엑소, 산이, 자이언티, 샤이니, 소녀시대, 씨스타, 토이, 혁오가 선정됐다. TOP 10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을 포함해 총 20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신인상은 여자친구와 아이콘, 랩 힙합 부문은 매드클라운, 트로트 부문은 홍진영, 1theK 퍼포먼스상은 몬스타엑스, MBC 뮤직스타상은 이엑스아이디, 네티즌 인기상은 빅뱅이 수상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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