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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뮤직어워드] 레드벨벳, ‘덤덤’ 무대에 앞서 ‘인사이드 아웃’ 패러디
입력 2015-11-07 20:36  | 수정 2015-11-07 20:38
사진=방송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재기발랄한 무대를 선사했다.

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음악사이트 멜론이 주최하는 ‘2015 멜론뮤직어워즈(이하 ‘멜론뮤직어워드)가 열렸고, 다양한 방송을 통해서 생중계되고 있다.

이날 레드벨벳은 ‘덤덤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무대를 소개하기 전, MC 서강준과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패러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드벨벳 멤버들이 기쁨, 소심, 까칠,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대표하는 인물로 변신했다.

파랑과 초록, 노랑, 분홍, 보라색 무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레드벨벳은 깜찍한 안무와 남다른 노래실력으로 팬들을 호응케 만들었다.

‘멜론뮤직어워드는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MC는 서강준이 맡았고, 그를 도와줄 스페셜 MC는 김소현, 김신영, 이유비, 아이린이다.

TOP 10에는 에이핑크와 빅뱅, 엑소, 산이, 자이언티, 샤이니, 소녀시대, 씨스타, 토이, 혁오가 선정됐다. TOP 10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을 포함해 총 20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신인상은 여자친구와 아이콘이, 랩 힙합 부문은 매드클라운, 트로트 부문은 홍진영이 수상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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