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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손준호 “아내 김소현 몰래 비상금 마련” 깜짝고백
입력 2015-11-07 18:28 
사진=불후의 명곡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비상금을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故 배호 편 2부가 방송됐다.

이날 무대 대기 중 손준호는 비밀을 한 가지 말해 달라는 주문에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카메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 거다. 나도 렌즈에 대한 욕심이 많은데, 아내에게는 ‘뭐 거의 주웠어라고 거짓말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돈의 출처를 묻는 질문에 입을 떼려고 하자, 이를 지켜보던 이세준이 말 조심하라”며 손준호를 제지했다. 후폭풍을 걱정하자 손준호는 애교를 부리면 된다”며 즉석 연하남 애교를 부려 재차 웃음을 안겼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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