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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곽시양, 김소연 스트라이크에 영화 한 장면 연출
입력 2015-11-07 18:13 
사진=우결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우결 곽시양이 김소연의 스트라이크에 영화 한 장면을 연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는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곽시양과 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구 경기 관람 후, 곽시양과 김소연은 캐치볼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곽시양은 스트라이크를 세 번 해야 집에 갈 수 있다. 즉석라면도 먹자라고 말했다.

라면이라는 말을 들은 김소연은 바로 스트라이크를 해냈고, 곽시양은 볼을 받자마자 김소연에게 다가가 와락 껴안고 빙글빙글 돌아 김소연을 웃게 만들었다.

곽시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머리에서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더라.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이 생각나 그렇게 하고 싶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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