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직 국회의원 보좌관, 술 취해 빈 사무실 문 부숴
입력 2015-11-07 15:07 
술에 취해 빈 사무실의 문을 부순 현직 국회의원 보좌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45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7일) 오전 7시 40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건물에 들어가 사무실의 문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잠이 들었다 붙잡힌 박 씨는 "누군가 도움을 청해 해당 건물로 쫓아간 기억이 어렴풋이 나지만 술에 많이 취해 문을 어떻게 부쉈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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