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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박민영, 대본리딩 현장서도 느껴지는 연기열정…기대감↑
입력 2015-11-07 05:12 
유승호 박민영, 대본리딩 현장서도 느껴지는 연기열정…기대감↑
유승호 박민영, 대본리딩 현장서도 느껴지는 연기열정…기대감↑

[김승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의 주인공 유승호와 박민영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2일 일산 탄현에 있는 SBS 제작센터 연습실에는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전광렬 남궁민 이원종 이시언 등 리멤버 주요 배우들은 대본 리딩 시간을 가졌다.

배우들은 혼신을 다한 연기를 펼쳐 마치 연극무대를 보는 듯한 대본 리딩 현장을 연출했다고 전해진다. 연습실에서 서로 마주보고 앉은 유승호와 박민영은 첫 만남인데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을 보여줘 극 중의 로맨스에 대한 흥미를 더 불러일으켰다고.

박성웅과 이원종은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의리 있는 브로맨스를 맛깔나게 보여줬다. 남궁민과 이시언은 금수저 재벌 3세와 은수저 비서실장의 기생관계를 위트 있게 표현했다.

로고스필름 측은 "제목처럼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모든 제작진과 배우진들이 힘을 다해 의기투합하고 있다. 연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에 임하는 자세나 마음가짐 또한 프로페셔널한 배우들과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작품을 만들어보겠다"라고 설명했다.

리멤버 유승호 박민영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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