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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혜리, 마다가스카르 대신 우간다 피켓걸로 등장!
입력 2015-11-06 21:46 
응답하라 1988 혜리/사진=tvN
응답하라 1988 혜리, 마다가스카르 대신 우간다 피켓걸로 등장!



'응답하라 1988' 혜리가 마다가스카르가 아닌 우간다 피켓걸이 됐습니다.

6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마다가스카르 피켓걸을 꿈꿨으나 마다가스카르가 올림픽에 출전을 안 하면서 피켓걸 꿈이 좌절돼 실망하는 성덕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러나 성덕선은 벌점을 받아 자격이 박탈된 사람들을 대신해 다시 피켓걸로 발탁돼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쌍문동 주민들은 모두 성덕선이 피켓을 들게될 새로운 나라의 이름을 궁금해하며 TV 앞에 모여 앉았습니다.

덕선은 좌절된 마다가스카르 피켓걸 대신 우간다 피켓걸이 돼 TV에 등장했고. 덕선의 모습을 화면을 통해 보던 주민들은 모두 환호하며 자신들의 일처럼 기뻐했습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가족극으로, 신원호 PD의 '응답하라'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기도 합니다.

방송시간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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