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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성균관대 수시모집 합격…18살 나이에 대학 합격 가능했던 이유?
입력 2015-11-06 15:44  | 수정 2015-11-08 09:46
서신애/사진=서신애 인스타그램
서신애, 성균관대 수시모집 합격…18살 나이에 대학 합격 가능했던 이유?

배우 서신애가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수시모집 전형에 합격했습니다.

6일 한 매체는 서신애가 최근 발표된 2016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수시모집 전형 합격자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신애는 무려 또래보다 1년 일찍 합격했습니다.

1998년 10월생인 서신애는 올해 18살.


서신애는 고등학교 2학년인 나이에 어떻게 대학 합격이 가능했던 것일까.

그는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진학 대신 연기 활동을 위해 홈스쿨을 택했습니다.

이후 서신애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이번에 성균관대학교 수시 전형에 합격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이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성균관대 수시 전형에 합격한 것은 사실이다. 연기와 학업을 병행하느라 본인도 힘들었을 텐데 좋은 결과를 얻어 우리도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소속사는 아직 입학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워낙 열정적이고 현명한 아이라 자신의 진로와 미래에 대해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최종 결정을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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