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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멜론뮤직어워드’②] 콘셉트는 ‘뮤직커넥트’…“장르 불문 최강 라인업”
입력 2015-11-06 13:21 
사진=티저 영상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2015 멜론뮤직어워드(이하 ‘멜론뮤직어워드)는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다. 작년에는 태양과 비스트, 씨스타, 에이핑크, 아이유 등이 참석해 색다른 편곡,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때문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올해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 멜론뮤직어워드는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콘셉트로, ‘시대와 문화 그리고 음악의 연결의 의미로 기획됐다. 멜론뮤직어워드 TOP 10을 시작으로 아티스트상, 앨범상 등 주요상 5개 부문,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을 포함해 총 20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시상에는 멜론 이용자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가 반영된다.

MC는 배우 서강준이 맡았다. 그는 국내 최대 음악 축제에 MC로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평소에 좋아하는 가수 분들의 무대와 음악을 가까이에서 보고,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된다. 부담감도 적지 않지만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강준을 도와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어줄 스페셜 MC는 김소현과 김신영, 이유비, 레드벨벳 아이린이다. 이들 모두 현재 또는 과거에 음악프로그램 MC로 활약한 경력이 있어 무대 사이 준비된 코너 속 조화를 기대케 만들고 있다.

특히 ‘보기만 하는 시상식을 넘어 팬들이 아티스트와 시상식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참여의 장이 마련됐다. 듀엣곡 녹음이 가능한 신개념 노래방앱 ‘멜론쇼윙이 무대에서 공개된다. 또한 아티스트들은 이번 시상식에서 각자 자신들에게 의미 있는 한 가지를 연결하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사진=MBN스타 DB
신원수 로엔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멜론은 국내 음악 산업의 긍정적인 발전과 상생은 물론, 케이팝(K-POP)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다. 음악을 매개로 아티스트와 국내외 팬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인 ‘멜론뮤직어워드를 매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멜론뮤직어워드 관계자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던 화려한 퍼포먼스와 연출로 정평이 난 ‘멜론뮤직어워드는 올해 역시 장르를 불문한 최강의 라인업으로 아티스트들의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음악을 통해 아티스트와 국내외 팬들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도 건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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