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값이 내년에도 최고 10% 가량 더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예일대 로버트 쉴러 교수 등 일부 경제학자들은 미국 주택 값이 이미 지난해 중반부터 떨어지기 시작한데 이어 내년에도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해 미국 경기 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반면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와 의회예산국 관계자들은 모기지 파동으로 부동산 시장이 타격을 받고 있지만 내년까지 침체로 빠져들 상황은 아니라면서 FRB의 금리 인하 여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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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로버트 쉴러 교수 등 일부 경제학자들은 미국 주택 값이 이미 지난해 중반부터 떨어지기 시작한데 이어 내년에도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해 미국 경기 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반면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와 의회예산국 관계자들은 모기지 파동으로 부동산 시장이 타격을 받고 있지만 내년까지 침체로 빠져들 상황은 아니라면서 FRB의 금리 인하 여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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