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정아·박문순 관장 오늘 대질신문
입력 2007-09-27 09:15  | 수정 2007-09-27 09:15
검찰이 신정아 씨와 박문순 성곡미술관 관장을 소환해 신 씨의 성곡미술관 자금 횡령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대질신문합니다.
검찰 관계자는 어제(26일) 소환조사에서 두 사람의 진술이 크게 엇갈리고 확인할 필요가 있는 세부 사항이 생겨 대질신문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대기업들이 성곡미술관 후원한 자금을 빼돌려 박 관장에게 상납했고 그 대가로 오피스텔 보증금 2천만원과 천300여만원 상당의 목걸이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박 관장은 이같은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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