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중보건의 2018년 이후 '부족'
입력 2007-09-27 07:50  | 수정 2007-09-27 07:50
의학전문대학원 증가와 여학생의 의대 입학이 늘어나면서 2018년 이후에는 공중보건의가 최소 필요 인력 이하로 줄어들 것이란 예상이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절반 가량의 의과대학이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되면서 병역을 마친 일반인의 입학이 늘어나고, 전국 의대의 여학생 비율도 40% 가까이 치솟았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공중보건의 부족에 따라 도서와 벽지 등 의료취약지역의 진료 공백이 우려된다며 다각적인 공중보건의 확충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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