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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쌍문동 골목친구 단체샷 ‘촌티 폴폴’
입력 2015-11-06 07: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응답하라 1988 쌍문동 골목친구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5일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페이스북에는 선우 말대로 드디어 내일이네요. ‘응답하라 1988과 함께 마음 따뜻한 겨울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혜리 고경표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 안재홍 류혜영 최성원 등 쌍문동 골목 주역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1988년도로 돌아간 듯한 이들의 패션과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2012년), ‘응답하라 1994(2013년)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응답하라 시리즈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불리는 ‘응답하라 1988은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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