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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엄마, 이메일 집단 발송 왜? "장경영 급여 압류 당하고 있다"
입력 2015-11-05 18:46  | 수정 2015-11-06 09: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씨가 각 언론사에 2차 이메일을 발송한 가운데, 코엔스타즈 측은 이에 대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을 예정이다.
5일 오후 육씨는 각 언론사에 보낸 메일에서 매체를 통할 수 밖에 없던 사연과 현재 경제 상황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육씨는 이번 메일에서 "우선, 지난 3년간 저는 윤정이와의 연락을 위해 끓임없이 노력했다. 윤정이는 단 한 번도 저를 만나기는 커녕 전화도, 문자도 없었다. 오해를 풀기 위해 신혼집에 찾아갔더니 경호원이 쌍욕을 하였고, 윤정이는 경찰에 신고해 쫓겨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윤정이 동생인 장경영씨의 급여를 압류한 사실을 밝히고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장윤정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육흥복씨의 메일이 각 언론사에 발송됐다는 소식은 이제 들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으려고 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누리꾼은 "장윤정 엄마, 왜저러냐" "장윤정 엄마, 잘 살고 있는 딸 내버려 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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