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제들 강동원, FA시장 방황 중 '홀로서기 OR 새 둥지?'

검은사제들 강동원, FA시장 방황 중 '홀로서기 OR 새 둥지?'



영화 '검은사제들'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 강동원의 FA소식이 눈길을 끕니다.

강동원은 최근 유아인, 송혜교 등이 소속된 UAA와의 계약이 만료돼 FA시장에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새로운 소속사와의 계약에 대해) 잘 모르겠다. 조만간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답을 해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는 새 소속사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아무 것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항간에 떠도는 언론 홍보를 잘하는 소속사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한편, 강동원과 김윤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검은사제들'은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예매율 45.5%로 1위에 랭크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