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부시, 후쿠다 총리 방미 초청
입력 2007-09-26 23:50  | 수정 2007-09-27 09:02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후쿠다 야스오 신임 일본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총리 취임을 축하하고 빠른 시일 내에 미국을 방문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고든 존드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부시 대통령이 후쿠다 총리에게 일본의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내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하고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 종결과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후쿠다 총리는 일본이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 될만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부시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고 백악관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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