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만복 새누리당 입당…네티즌 ‘와글와글’
입력 2015-11-05 17: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이 새누리당에 입당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새누리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만복 전 원장은 지난 8월27일 서울 광진구을 당원운영협의회(당협)에 팩스를 통해 입당원서를 보낸것으로 드러났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이면서 국정원장 퇴임 후 잦은 논란을 빚은 김만복 새누리당 입당 소식에 당 안팎에서는 잡음이 흘러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만복 전 원장은 부산 기장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후 1974년 국정원 전신인 중앙정보부에 들어갔다.

김만복 전 원장은 2007년 10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방북에 동행하는 등 대북정책을 추진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만약 김만복 전 원장이 20대 총선에 출마한다면 고향인 부산 기장 출마가 유력하다. 그는 최근 이 지역에 개인 사무실을 낸 걸로 전해졌다.
‘김만복 새누리당 입당 ‘김만복 새누리당 입당 ‘김만복 새누리당 입당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