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그녀는 예뻤다` 안세하 "회장아들役 나도 몰랐다"
입력 2015-11-05 16: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안세하가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자신이 맡은 김풍호 역이 회장 아들이라는 반전을 가졌는지 몰랐다고 밝혔다.
그는 5일 MBC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처음에 내가 회장 아들이라는 대본을 받고 많이 놀랐다”라면서 멋있는 척 하려니까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세하는 얼떨떨하다”라면서 내가 회장 아들이라는 사실 자체가 충격이었다. 큰 반전이다.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드려서 죄송하다. 어쩔 수 없이 내가 회장 아들이니 이해해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난 내가 아닌 줄 알았다. 회장 아들은 신혁(최시원 분)인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14회에는 김풍호가 회장 아들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드라마는 그 동안 신혁이 회장 아들인 듯한 분위기를 조성, 깜짝 반전을 선사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