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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신인여우상 트로피 의미 밝혀…“끊임없는 숙제”
입력 2015-11-05 16:04  | 수정 2015-11-05 16:21
김새론, 신인여우상 트로피 의미 밝혀…“끊임없는 숙제”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김새론이 자신에게 있어 신인여우상 트로피의 의미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CGV 여의도에서는 제36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새론은 지난해 수상소감에 대해 "제 이름이 호명돼서 얼떨결에 올라갔는데 너무 떨려서 그때 제가 무슨 얘기를 했는지 생각도 안 난다. 지금도 생각 안 난다. 너무 주절주절 얘기했다"며 당시를 다시 한 번 회상했다.



이어 김새론은 자신에게 있어 트로피의 의미란 '끊임없는 숙제'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아직 제가 부족하니까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것 같다"고 겸손한 태도로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며 오는 26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청룡영화상은 현재 후보작 발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상에서는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 등 천만 관객을 동원한 쟁쟁한 작품들을 비롯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와 같은 다양성 영화는 물론, 작품성을 인정받는 신진 감독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어떤 작품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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