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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에뻤다` 안세하, 그가 부사장이었다…반전의 반전
입력 2015-11-05 14: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그녀는 예뻤다' 안세하가 그토록 궁금하던 부사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풍호(안세하 분)가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모스트 직원들은 부사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기대 속에 베일을 벗은 부사장은 바로 김풍호.
반전은 끝나지 않았다.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베스트 셀러 작가 텐이 바로 김신혁(시원 분)이었다.
부사장은 김신혁, 텐은 편집장으로 추측하던 시청자들은 이런 드라마의 전개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이미 여러가지 스포가 떠돌아 다녔지만 막상 보니 충격이었던 것.
이날 풍호는 '효자손 마니아'답게 취임식 현장에 꽃 장식을 단 효자손을 들고나오는 위트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나아가 덥수룩한 수염을 밀고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나타나 "반갑습니다. 텐입니다"라고 말하는 신혁의 모습은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흥미진진하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성준과 혜진의 달달한 러브스토리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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