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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엄마 이해하지만…나라면 어땠을까”
입력 2015-11-05 14:09 
장윤정 엄마/사진=힐링캠프 캡처
장윤정 엄마 이해하지만…나라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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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장윤정 엄마 육흥복 씨의 인터뷰가 화제인 가운데 장윤정의 발언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장윤정은 지난 9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 엄마가 된 다음에 딸이 엄마를 바라보는 시선은”이라고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윤정은 제가 엄마가 돼서가 아니라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저희 집은 가난했던 집이다. 그런데 갑자기 바뀐 상황을 나도 적응을 못하는데 너무 당연한 일이다”라며 솔직히 저는 누군가 돈을 주고 써보라고 하면 놀래서 못 쓸 거서 같다. 놀라서 안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는 거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해한다. 하지만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은 한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윤정 엄마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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